22살이고 전역한지 한달 정도 됬습니다.

요즘 앞으로 뭐 먹고 살지 계속 생각중인데 막막합니다.

학창시절때는 공부는 그리 잘하진 못했고 그냥 경기도 4년제에 입학했습니다. 그 후 20살에 군대를 바로가서 22살에 전역했습니다.

전역후에도 공부는 딱히 하고 싶지 않고 잘하지도 못합니다.

학창시절때도 그냥 중간자리에 앉아있는 평범한 학생 이었습니다.

잘나지도 않은 못나지도 않은

군대 전역후 이제 슬슬 눈에 보이는게 많으니 생각이 깊어집니다.

일단 생각해논게 어차피 공부 별로 잘하지도 않고 집도 가난하지도 않으니 일식조금 공부해서 오마카세나 일식 파인다이닝 쪽으로 가게 하나 차려볼까 합니다. 

아니면 그냥 공부를 조금더 열심히 해서 재수나 편입등 학교를 옮기고 공대 쪽으로 가닥을 잡아서 졸업후 기업에 취업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냥 저보다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