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성관계…女신음소리, 복도까지 들렸다" 송도 연세대 발칵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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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21:00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한 남녀가 기숙사에서 성관계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들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점심 먹고 기숙사 올라가는데 갑자기 복도에서 신음이 들렸다"면서 "음란 동영상을 털어놓은 줄 알았으나여자 생목소리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애들은 눈치채고 복도에 모이기 시작했고, 에브리타임은 불탔다"면서 12시 30분쯤 소리를 들었는데 오후 1시 40여 분까지 계속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기숙사 타인 방 들어가면 퇴사고, 애초에 기숙사에서 성관계하면 퇴사다. 신고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재학생들의 글에 따르면, 소리가 컸던 탓에 복도까지 다 들렸다고 한다.
이와 관련 뉴스1이 연세대 인천 송도 캠퍼스 기숙사에 확인한 결과, 담당자는 "해당 내용에 대해 신고받거나 보고받은 바없다"고 밝혔다. 담당자는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1인 1실을 사용 중이다. 타 객실에 출입하려면 사감의 허락을 받아야하고, 상 벌점을 부과하는 등 관리되고 있다"며 "성적 문제가 있을 시 퇴사 처분을 내린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696681?sid=102
와우ㅋㅋㅋ 1시간을 넘게..
저게 연세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