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친구가 돈 빌리러 온 걸 본 아내.jpg 대표이사 2 1316 2021.10.31 21:00 남편 친구가 5만엔을 빌리러왔다.코로나 때문에 수입이 떨어져서 아이 고등학교 입학금을 낼 수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남편은 우리도 힘드니까 빌려주지 못한다고 거절하고,현관에서 입학 축하한다며 축의금 봉투를 건네줬다.적게 줘서 미안해, 입학 축하하는 거니까 돌려주지 않다고 된다고 하면서.얼마 넣었어? 라고 물어보니 5만엔이라고 했다.나는 남편이 너무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