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실패한 흑인, 한국계 여학생에 '화풀이 폭행'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청소년 농구경기를 하다가 한국계 여학생이 흑인 여학생에게 주먹으로 심하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홍희정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청소년 농구 경기가 열렸습니다.
한 학생이 3점슛을 시도하다 넘어집니다.
뒤에 있던 상대편 선수도 이 과정에서 같이 넘어졌습니다.
이후 슛에 실패한 학생이 뒤돌아서 힘껏 상대편 선수를 때립니다.